론스타 추천 5명 포함 외환銀 사외이사 7명 선임

  • 입력 2003년 8월 31일 17시 38분


외환은행은 지난달 29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론스타가 추천한 5명을 포함해 사외이사 7명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론스타가 추천한 사외이사는 △존 패트릭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47)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43) △마이클 톰슨 론스타 아시아지역 고문변호사(42) △스티븐 리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매니저(34) △유회원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사장(53) 등 5명이다.

이와 함께 기존 대주주인 수출입은행과 한국은행 몫으로 유희선 전 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부 이사대우(58)와 이수길 전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62)이 각각 선임됐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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