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학습지 뜯어보기]'스코프 스쿨 시리즈'

  • 입력 2003년 7월 2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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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면 친근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배우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명미디어가 1999년부터 출간해 지금까지 총 44권이 나와 있는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와 생활 속의 과학 상식을 함께 담고 있다.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아동 도서 및 교재 출판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 나탕 출판사가 현직 과학교사들과 공동으로 기획해 만든 책. 어린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단계를 나누고 그에 맞게 동화와 생활 과학 상식을 다루고 있다.

시리즈는 ‘리틀 스코프’(6∼9세), ‘슈퍼 스코프’(9∼11세), ‘메가 스코프’(11∼13세) 등 3단계로 나눠져 있다. 앞부분은 재미있는 동화, 뒷부분은 다양한 생활 과학 상식을 담고 있다.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현재 프랑스 초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되며 국내 초등학교의 제7차 교육과정과도 맥이 통한다. 스코프 스쿨 시리즈의 내용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단원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

전 세계에서 1000만부 이상 팔린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환경부의 ‘2002 우수 환경 도서’, 교보문고의 ‘과학 환경 동화 추천도서’ 등에 선정됐다. 02-344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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