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 주사제 '에스베론' 판매금지…"불용성 물질 함유"

  • 입력 2003년 4월 11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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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은 혈관 및 근육 주사제 ‘에스베론’(제조사 한올제약)에 불용성 이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소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조업체에 대해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자진 회수하도록 명령하고 재고품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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