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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29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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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체결된 합작 계약에 따라 이노콤은 현대차가 지원하는 부품과 40%의 말레이시아 국내 생산 부품으로 다음달부터 월 600∼7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내년 초부터는 생산량을 월 1500대 수준으로 늘린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노콤 아토스’로 이름지은 합작 생산 자동차를 시승한 뒤 “말레이시아는 낮은 생산비로 좋은 차를 생산하는 한국의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