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대우-롯데 구마주공 재건축 등

  • 입력 2002년 11월 26일 17시 16분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구미형곡1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사업은 기존 아파트 117개동 968가구 등을 헐고 37개동 2863가구를 새로 짓는 공사다. 내년 8월 조합원분을 제외한 18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1월.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과 부산 장전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34∼47평형 408가구를 헐고 43∼59평형 408가구를 짓는 것. 장전동 재개발사업은 2만5000여평의 노후 주택지에 25∼43평형 아파트 1614가구를 새로 조성하는 공사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모두 10곳에서 2만130가구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북구 미아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4400여평에 들어선 노후주택을 허물고 23∼39평형의 아파트 5개동 335가구를 새로 짓는 공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87가구는 2004년 하반기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포스트이엔씨는 30일 ‘펜션 및 전원주택 버스투어’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버스투어는 경기 양평과 가평, 남양주 등에 조성된 펜션과 전원주택 단지를 둘러보는 것. 참가비는 3만원. 홈페이지(www.postenc.co.kr)나 전화(02-413-16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 서비스업체인 코리아에셋 인베스트먼트는 그동안 2개로 나눠 운영해오던 홈페이지를 ‘우리집닷컴(www.woorijip.com)’으로 통합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은행 대림산업 등이 공동 출자해 세운 이 회사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업체인 우리집닷컴과 합병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무료로 부동산 매물을 등록, 검색할 수 있고 시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02-3415-000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