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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26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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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과 부산 장전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34∼47평형 408가구를 헐고 43∼59평형 408가구를 짓는 것. 장전동 재개발사업은 2만5000여평의 노후 주택지에 25∼43평형 아파트 1614가구를 새로 조성하는 공사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모두 10곳에서 2만130가구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북구 미아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4400여평에 들어선 노후주택을 허물고 23∼39평형의 아파트 5개동 335가구를 새로 짓는 공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87가구는 2004년 하반기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포스트이엔씨는 30일 ‘펜션 및 전원주택 버스투어’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버스투어는 경기 양평과 가평, 남양주 등에 조성된 펜션과 전원주택 단지를 둘러보는 것. 참가비는 3만원. 홈페이지(www.postenc.co.kr)나 전화(02-413-16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 서비스업체인 코리아에셋 인베스트먼트는 그동안 2개로 나눠 운영해오던 홈페이지를 ‘우리집닷컴(www.woorijip.com)’으로 통합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은행 대림산업 등이 공동 출자해 세운 이 회사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업체인 우리집닷컴과 합병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무료로 부동산 매물을 등록, 검색할 수 있고 시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02-341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