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파슨스브링커호프 국제세미나 등

  • 입력 2002년 11월 12일 18시 08분


■다국적 건설사업관리전문업체인 ‘파슨스브링커호프’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토목공사 및 빌딩건축 공사에서의 건설사업관리를 주제로 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 파슨스브링커호프는 1885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회사로 전 세계에 250여개 사무소를 두고 건설사업 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2-545-1931

■일신건영은 경기 의정부시 가릉동 가재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4개 연립주택 117가구를 헐고 24∼32평형 5개동 218가구를 새로 짓는 공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01가구를 2003년 7월 일반에 분양한다. 2003년 착공, 200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울산 남구 야음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1∼15평형 아파트 1870가구를 헐고 20∼56평형 29개동 2466가구를 새로 짓는 것. 조합원분을 뺀 596가구는 2004년 5월 일반에 분양한다. 내년 12월 주민 이주를 끝낸 뒤 2004년 5월 착공, 2007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 짓는 콘도미니엄 ‘휘닉스파크Ⅱ’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한 휘닉스파크Ⅱ는 대지 1만178평에 연면적 2만998평 규모로 객실 440실이 들어선다. 2004년 12월 완공 예정.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15층 아파트 3개동을 헐고 35평형 22가구, 44평형 226가구, 52평형 50가구 등 모두 26층짜리 3개동, 298가구를 짓는 것. 조합원분을 제외한 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007년 말 입주 예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