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토] 텅 빈 中企채용박람회

  • 입력 2002년 3월 8일 18시 50분



‘중소기업은 싫어요.’ 경기 안양 지역 123개 기업이 8일 하루동안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었지만 면접석이 텅 비어있다. “중소기업 기피현상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풀이. 123개 업체가 1044명 채용계획을 밝히면서 박람회에 참가했지만 이날 불과 900 여명만이 박람회장을 찾아 120명의 취업이 결정됐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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