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삼성전자 광섬유 제조 신공법 개발

  • 입력 2001년 10월 18일 18시 50분


삼성전자는 유리막대 한 자루에서 머리카락 굵기(0.125㎜)의 광섬유를 한번에 650㎞나 뽑아낼 수 있는 최첨단 광섬유 제조공법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유리막대 모재(母材)에서 뽑아낼 수 있는 광섬유의 길이는 360㎞였으나 신공법 개발로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됐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