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비계량평가본격돌입

  • 입력 2000년 12월 1일 18시 43분


차세대 휴대통신 IMT-2000 사업권의 향방을 가리는 심사위원단의 비계량 심사가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심사위원단은 10일간의 합숙심사를 벌이며 사업권을 따낸 사업자 명단은 2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4∼6일중 심사위원단을 소집,합숙 심사장소인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신청법인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사업계획서 내용을 발표하는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정통부 석호익지원국장은 사업계획서 설명회는 심사위원들에게 평가작업에 앞서 각 허가신청법인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도모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 말했다.정통부는 이날 오전 비동기 부문의 SK텔레콤,한국통신IMT,LG글로콤 등 3개사와 동기부문의 한국IMT-2000등 4개 사업권 신청법인 관계자를 불러 행사계획을 설명하고 발표순서를 추첨했다.설명회에는 허가신청법인 대표 각 3명씩 참가해 계량 및 비계량평가 심사위원들에게 각 20분씩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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