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건축허가 640만평, 작년보다 33% 늘어

  • 입력 2000년 11월 2일 19시 02분


건설교통부는 2일 3·4분기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이 약 640만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1·4분기 90.6%, 2·4분기 35.6% 증가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건축량은 늘고 있으나 증가폭은 둔화되는 것을 보여준다.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147만평으로 지난해보다 69.2% 늘어났다. 주거용은 25.5%, 공업용은 20.5% 증가했다.

<신연수기자>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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