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재테크 상담…증권사와 공동 마케팅

  • 입력 2000년 2월 16일 19시 32분


‘백화점에서 재테크 상담을’

증권사가 백화점과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제일투자신탁증권은 롯데백화점과 제휴해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동안 롯데백화점 전국매장에서 재테크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중 롯데백화점 매장에 재테크 상담코너를 설치해 백화점 고객들에게 수익증권 상담과 증권투자 방법을 소개할 방침.

또 롯데백화점 고객 500명을 추첨해 제일투신증권 주식 20주씩을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제일투신증권은 상장된 주식이 아니지만 올해중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장외시장에서 최근 주당 7000-8000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휴일인 20일 오후3시부터 롯데백화점 잠실 영등포 부산 광주점에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를 연다.

<최영해기자> money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