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능형 부가통신장비 생산업체인 ㈜로커스의 김형순(金亨淳)대표가 최고 영예인 ‘벤처기업대상’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75명이 산업훈포장이나 정부 표창을 받았다.
정덕구(鄭德龜)산업자원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각종 규제를 없애고 기술 자본인력 등 제반 경영 요소들을 네트워크화하는 시장여건 조성 △해외 유수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미국 나스닥 시장진출 등 벤처기업의 국제화 지원 △투자위주의 자금지원 등 3대 벤처산업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수상업체는 다음과 같다.
△철탑산업훈장 ㈜휴맥스(대표 변대규·卞大圭) △석탑산업훈장 ㈜프로소닉(한진호·韓鎭浩) △산업포장 ㈜시큐어소프트 김홍선(金弘善) △대통령표창 평창하이테크산업㈜ ㈜기산텔레콤 ㈜자원메디칼 ㈜윌텍정보통신 태산엘시디㈜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