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임대아파트 1140가구 24~27일 신청접수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24∼27일 양천구 신정7동 목동2차우성아파트 140가구 등 서울의 7개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내 임대아파트 1140가구(12∼16평형)에 대한 입주신청을 받는다.

생활보호대상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임대보증금은 평형별로 717만∼1210만원, 월 임대료는 11만2000∼15만여원이다.

당첨자는 10월11일 발표하며 입주기간은 10월23일∼11월22일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1140가구는 모두 10년간 한시적으로 임대되며 입주자는 2년마다 계약을 경신해야 한다. 문의 02―3410―7781∼91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