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6일 전재용씨가 이달초 입사, 리서치팀 과장으로 코스닥시장 분석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전씨는 연세대 정외과와 미국 조지타운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91∼93년 ㈜대우 섬유수출부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대우그룹과는 두번째 인연이다.
전씨는 일본 게이오대에서 경영학석사와 경영회계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우증권측은 “전씨가 학력 등으로 볼 때 자질이 충분한데다 본인이 조사부 애널리스트 근무를 희망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