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업계, 달러-金선물수수료 인하 검토

선물업계는 선물거래 위탁수수료가 외국이나 국내 선물환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이 은행 등 금융권 기관투자자들로 부터 제기됨에 따라 달러와 금선물 수수료를 양도성예금증서(CD)선물 수수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3일 현재 달러옵션과 CD선물의 경우 수수료가 각각 1계약당 7천원, 8천원인데 비해 달러와 금선물은 1만2천원에 이른다. 선물회사 사장단은 이번주중 모임을 갖고 위탁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