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고객헌장]『직원잘못 회사방문땐 5천원보상』

『고객이 직원의 업무 잘못으로 회사를 방문할 경우 건당 5천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력 등 19개 공기업은 4월30일 기획예산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고객만족을 위한 ‘고객헌장’을 확정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들 공기업은 고객헌장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상시적으로 공개하고 보상내용 등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계속 헌장내용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