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학공업 최종부도 처리

  • 입력 1999년 3월 19일 08시 04분


채권단에 의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중단된 경기화학공업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경기화학은 18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17일 외환은행 오류동지점에 도래한 6천870만원 등 총 1억4천389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18일 최종 부도처리됐으며 19일자로 당좌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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