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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1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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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몽규(鄭夢奎)부회장은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차써비스는 3월말, 현대정공은 상반기내 현대자동차로 흡수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노사합의를 통해 내년 6월까지 고용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부분파업에 돌입한 기아자동차의 고용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당분간 대규모 고용조정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