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국장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 한국정부에 달려』

입력 1998-12-02 19:27수정 2009-09-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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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버트 나이스 국제통화기금(IMF)아태담당국장은 내년 1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37억5천만달러 차입금의 상환여부는 한국정부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나이스국장은 “이 자금의 상환 또는 연장여부는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경제는 내년 1·4분기(1∼3월)중 경기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오후 IMF 지원자금 상환문제 협의차 정덕구(鄭德龜)재정경제부차관을 방문한 나이스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내년 1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IMF자금은 지원조건상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만기를 연장할지 상환할지는 한국정부가 선택할 문제”라고 말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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