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채권단회의 5일 열린다

  • 입력 1998년 11월 3일 19시 09분


현대의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 인수를 최종 확정할 채권단 회의가 5일 열린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의 동의 가능성에 대해 “담보가 있는 채권금융기관의 경우에는 이를 성업공사에 넘기는 것보다 현대가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는 편이 손실이 적을 것이며 종금사 등 담보가 없는 채권금융기관도 청산 외에는 대안이 없어 현대의 인수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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