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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4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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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미디어밸리 인천중기청의 공동 주관으로 19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는 대우통신 한국통신 두루넷 삼보컴퓨터 등 대기업과 1백20여 벤처기업이 참가, 인터넷 소프트웨어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
이번 행사는 특히 신제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투자상담과 함께 판매까지 이뤄지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박람회로 진행된다.
‘인벡스98’의 주제는 ‘시작의 땅, 기회의 도시 인천’으로 △벤처플라자, 정보통신 및 사이버박람회 △환경 △과학 등 3개 소주제로 나뉘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장을 설치, 정부와 금융기관이 지원하는 각종 벤처기업자금이나 창업자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벤처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이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인력채용마트도 개설될 계획. 02―780―7001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