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10 07:501998년 7월 10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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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날 “정경분리 원칙에 따른 경협은 계속 추진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북한 잠수정 사건으로 연기됐던 현대 실무진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현대측 실무진은 11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통해 북한에 들어가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준비가 늦어져 방북을 최소한 1주일 정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