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대 금강산 실무팀 재방북 승인

입력 1998-07-10 07:50수정 2009-09-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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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현대건설 김윤규(金潤圭)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대의 실무진 30여명이 금강산개발 등 경협문제를 북한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재방북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날 “정경분리 원칙에 따른 경협은 계속 추진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북한 잠수정 사건으로 연기됐던 현대 실무진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현대측 실무진은 11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통해 북한에 들어가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준비가 늦어져 방북을 최소한 1주일 정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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