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신공항활주로 2개 동시 준공키로

입력 1998-04-05 20:32수정 2009-09-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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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인천 신공항을 2000년 활주로 1개만 준공된 상태에서 개항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개항 시점까지 활주로 2개를 동시 준공키로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5일 “2000년 개항 시점에 맞추어 활주로 2개를 동시에 준공하기로 한 것은 일본 등 동아시아 경쟁국의 항공시설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신공항의 시설 용량을 늘려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신공항은 개항 시점의 여객 처리능력이 연간 3천7백만명으로 당초 계획보다 1천만명 정도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건교부는 신공항 배후단지에 건설할 아파트 2천가구를 신공항 종사자들에게 우선 분양하기 위해 주택공급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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