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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25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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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쇼핑몰은 특히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는 고객을 위해 전화(02―721―7520)로도 주문을 받아 누구나 손쉽게 홈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이다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자동차용품 컴퓨터 건전지 등 4백30종으로 시중 소비자가보다 30∼50% 싼 값에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고 있다. 배달료는 따로 받지 않는다.
알카바 건전지의 경우 △AA형 10개 △AAA형 10개 △충전기 등을 묶어 1만3천원에 판매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중에서 이를 각각 구입하면 2만1천원이 든다.
한국샤프사의 전자수첩 가비앙Ⅱ(소비자가 14만8천원)는 35% 할인한 9만6천5백원에 팔고 있다. 신도리코 생활방수 카메라(소비자가 19만5천원)는 50% 할인해 9만9천5백원에 판매중이다.
삼보컴퓨터의 보급형 펜티엄 MMX 컴퓨터는 조립PC보다 싼 1백83만7천원에 팔고 있다. 이 제품의 사양은 △MMX166 프로세서 △2GB 하드디스크 △32MB SDRAM메모리 △24배속 CD롬 △32폴리사운드카드 등으로 15인치 모니터에 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 17인치 모니터를 택할 경우의 가격은 2백9만원이다.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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