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백화점 경영권,사보이산업으로 넘어가

  • 입력 1998년 3월 4일 18시 41분


그레이스백화점은 4일 김기식(金基植)회장과 아들 사위 등 오너일가가 경영일선에서 모두 퇴진하고 김회장의 창업동기인 김흥주(金興柱) 자금담당 사장이 회장에, 사보이산업 대표인 김남웅(金南雄)씨가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사장은 사보이호텔 창업주인 고 조원창회장 일가와 인척관계로 사보이유통과 사보이산업을 경영해 왔다.

〈이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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