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과자, 수출 『효자노릇』…지난해 20% 신장

입력 1997-03-04 19:39수정 2009-09-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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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진기자] 「롯데스파우트껌 해태츄잉껌 오리온초코파이…」.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주력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산과자들이 단일품목으로 1백억원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롯데 해태 동양 크라운제과 등 국내제과업체들은 지난해 중국 러시아 동남아를 중심으로 전년의 1억5천만달러보다 20% 신장된 1억8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 수출은 지난해보다 28%이상 신장된 2억3천만달러에 달할 전망. 롯데제과의 경우 지난해 스파우트껌 한품목의 수출실적이 1천3백90만달러(1백20억원)에 달하는 등 전체 수출실적 8천5백만달러를 달성했다. 해태제과도 단일품목으로 해태츄잉껌 1천3백90만달러(1백20억원)와 에이스크래커 9백35만달러(8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해태의 지난해 수출액은 4천7백만달러. 오리온 초코파이 한품목으로 3천만달러(2백59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린 동양제과도 지난해 수출실적이 4천만달러에 달했다. 크라운제과는 호주에 쟈포캔디 한품목을 1백4만달러(9억원)어치 수출하는 등 모두 8백3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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