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文明기자] 금융개혁위원회는 28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로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 세부개혁과제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금개위는 분과위별 개혁목표를 △금융의 공공성 제고 △효율적 시장형성 △이용자를 위한 시장기능의 정상화 △금융기관의 기업성 회복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각각 정하고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분과위원장에는 △1분과 車東世(차동세)한국개발연구원장 △2분과 朴英哲(박영철)한국금융연구원장 △3분과 朴相熙(박상희)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4분과 孫尙模(손상모)한국전략경영컨설팅대표 △5분과 金基桓(김기환)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사장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