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２월 아파트 ８만５천가구 전국 분양

다음달에 전국에서 8만5천여 가구분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27일 주택공사와 주택협회 등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12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대형건설업체인 주택건설지정업체가 5만68가구, 중소업체인 주택건설등록업체 1만5천1백41가구, 주공 2만5백53가구 등 총 8만5천7백62가구분의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다. 이 가운데 3만4천4백14가구는 서울 仁川 京畿 등 수도권에서 공급되고 나머지는 지방에서 분양된다. 서울 등 6대 도시의 분양물량은 대형업체 2만2천7백72가구 중소업체 3천5백65가구 주공 4천9백41가구 등 총 3만1천2백78가구에 이른다. 주공의 전체 공급물량 중 8천9백51가구는 공공분양으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사원임대 근로복지 공공임대 형태로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