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熙城기자」 16일 상장된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광전자의 매매기준가가 사상최고
가를 기록했다.
광전자 매매기준가는 공모가보다 400%높은 매매기준가 7만5천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말 상장된 디아이의 사상최고 매매기준가와 같은 것이다.
이밖에 한국단자공업의 기준가는 공모가보다 66.7% 높은 6만원에 형성됐으며 동양
에레베이터는 3만5천원, 현대산업개발은 1만7천원을 기록했다.
매매기준가란 주식이 신규상장되는 첫날 접수된 매수가격을 토대로 형성되며 이를
기준으로 주식거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