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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침하다가 목걸이 끊어져…“조카 돌 선물이었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05 09:59
2025년 11월 5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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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김민경이 기침하다가 목걸이가 끊어진 사연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박소영, 김민경,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김민경이 기침하다가 목걸이가 끊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민경이가 21살, 제가 22살 때부터 극단 생활을 같이했었다. 홍대에서 공연을 할 때였고, 저는 대기실에서 의상을 체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경이가 기침하는데 목걸이가 뚝 떨어졌다. 근데 얘가 끊어지자마자 ‘누가 봤나’ 싶어서 주변을 살펴보더라. 그때 저랑 눈이 딱 마주쳤다”고 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이건 기침한 이야기가 아니라 목걸이 푸는 법을 터득한 거 아니냐”며 김민경을 놀렸다.
그러자 김민경은 “이거 슬픈 이야기다. 웃을 일이 아니다. 실 목걸이였다. 목걸이는 너무 갖고 싶은데 돈이 없는 시절이었다. 조카 돌잔치 때 받은 목걸이를 제가 한번 하고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의 해명에 신봉선은 “어쩐지 말할 때마다 펜던트가 달랑달랑 위아래로 움직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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