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서영해 서신-소설 문화유산 등록 예고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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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요인과 주고받은 서신 등 포함

프랑스어로 쓰인 대한민국 독립선언서. 국가유산청 제공
프랑스어로 쓰인 대한민국 독립선언서. 국가유산청 제공
일제강점기 유럽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서영해 씨(1902∼?) 관련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다고 국가유산청이 17일 밝혔다.

서 씨는 1929년 프랑스 파리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 특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유럽 각국에 일제의 침략상을 고발한 인물이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자료는 독립 선전 활동을 다룬 고려통신사 문서, 임정 요인들과 주고받은 서신, 서 씨가 쓴 소설 등이다.

#일제강점기#독립운동가#서영해#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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