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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약탈 등 나라 밖 우리 문화유산 24만여점…일본, 미국, 중국 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04 10:47
2025년 2월 4일 10시 47분
입력
2025-02-04 10:24
2025년 2월 4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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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환수 전략 마련키로
ⓒ뉴시스
전 세계에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이 24만 여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국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세계 29개 국가 박물관, 미술관 등 801곳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은 총 11만6961건, 세부 수량으로는 24만7718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24만6304점에서 1414점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는 일본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10만8705점으로 전체 43.9%에 달했다.
미국에는 6만5860점으로 26.6%, 독일에는 1만5477점으로 6.2%, 중국에는 1만4226점으로 5.7%, 영국에는 1만2778점으로 5.2% 순이었다.
국가유산청과 재단은 도난, 약탈 등 불법적이거나 부당하게 해외로 나간 문화유산을 국내로 환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국외 한국 문화유산 실태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주요 업무 계획에서 해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 실태조사 확대, 모니터링 강화, 해외 거점사무소 활용 등으로 체계적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미국 시카고 필드자연사박물관,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소장 한국 문화유산 실태조사에 이어 내년부터 2029년까지 피바디에섹스박물관 등 미국 6개 기관과 쓰쿠바대학도서관 등 일본 2개 기관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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