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9월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이전 넘었다…‘반한’ 태국인만 줄어
뉴스1
업데이트
2024-10-31 15:47
2024년 10월 31일 15시 47분
입력
2024-10-31 15:47
2024년 10월 31일 15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9월 방한객 2019년比 0.3% 증가한 146만 명
태국인 20.3% ↓…K-ETA 도입 이후 반한 감정 고조
2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올해 9월 처음으로 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반한 감정은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로, 태국 관광객의 방한 규모는 전년대비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9월 방한객은 146만 430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4% 증가했다. 이는 2019년(145만 9664명)을 보다 0.3%보다 증가한 수치다.
올해 1~9월 누적 방한객 수는 1214만 명으로 전년 대비 58.7% 늘었고 코로나19 이전 대비 93.8% 회복했다.
9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42만 3000명)이며 이어 일본(31만 1000명), 대만(12만 6000명), 미국(11만 명), 베트남(4만 5000명) 순이었다.
또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인 시장은 인도네시아(61.7%)였으며 중국(60.2%), 필리핀(48.2%), 대만(36.5%), 말레이시아(34.2%), 일본(24.2%)이 높았다.
다만 최근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입국 거부 사례가 잇따르면서 ‘반한 감정’이 고조된 태국의 경우 방한 수요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9월 태국 방한객 수는 1만 8868명으로 전년 대비 20.3% 무려 줄었다. 1~9월 누적객은 22만 2027명으로 17.6% 감소했다.
한편, 9월 국민의 해외관광객은 231만 1792명으로 전년 동월(201만 7157명) 대비 14.6% 증가했으며 이미 2019년과 비교해 12.8%를 뛰어 넘었다. 1~9월 누적 국민해외관광객은 2120만 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6% 수준으로 회복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35명 임금 1억5000만원 체불하고 잠적한 병원장…구속 위기에 청산
기상청 “200년 만에 한 번 내릴 확률”…제주에 쏟아진 폭우
[건강수명 UP!]치매 걱정?… 운동하고 사람 만나 뇌를 자극하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