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인스타그램 갈무리.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남편의 만행을 폭로한 여성이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어머니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김수찬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마지막으로 나온 출연자는 제 어머니이고, 제 이야기”라고 밝혔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엄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홀로 촬영장에 나섰고,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끝까지 제 이름을 익명 처리해 줄 것을 약속 받고 오셨다고 한다. 아들 된 입장으로 마음이 미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묵인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솔직해져도 괜찮다는, 용기 내라는 말씀에 힘을 내본다”고 말했다.
김수찬의 어머니 A 씨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전남편의 가정폭력이 심해 자녀 셋을 데리고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전남편은 아직도 허위사실을 유포해 아들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토로했다.
당시 A 씨는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갖고 전남편과 이혼했다. 하지만 1년 뒤 방송에 출연한 아들을 본 전남편이 매니저 역할을 하겠다며 찾아왔다고 한다.
A 씨는 아들의 꿈을 꺾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들을 전남편에게 맡겼다고 했다. 하지만 전남편은 활동비 명목으로 아들 이름으로 대출을 받고, 친인척은 물론 팬들한테까지 돈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
2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
3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4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
5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
6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
7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
8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
9
李 “중동전쟁처럼 北 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해달라”… 트럼프 “北 문제 해결 위해 노력
-
10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
2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
3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4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
5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
6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
7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
8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
9
李 “중동전쟁처럼 北 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해달라”… 트럼프 “北 문제 해결 위해 노력
-
10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