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 8년 연속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식 후원… “이색 드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16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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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럼페스티벌’ 내달 25·26일 노들섬서 개최
야마하 공식 협찬사로 참여
“다채로운 드럼 체험 및 전시 운영”
아티스트 발굴 경연대회 ‘더드러머’ 후원

야마하 드럼세트 레코딩 커스텀
야마하 드럼세트 레코딩 커스텀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다음 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열리는 ‘제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돼 올해 26회를 맞았다. 서울시 대표 공연예술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드럼마이소울(Drum My Soul)’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참가하는 드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방문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경우 올해까지 8년 연속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새로운 드럼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 ‘더드러머(ThE Drummer)’도 후원한다. 더드러머 경연대회는 오는 5월 11일 본선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첫날(5월 25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인기상부문 수상자에게는 야마하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드럼 모듈 ‘EAD1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마하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드럼 모듈 EAD10
야마하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드럼 모듈 EAD10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입구에는 야마하 악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야마하 각 시리즈별 전자드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입문용 전자드럼 제품인 ‘DTX402’부터 플래그십 모델인 ‘DTX10’까지 전 제품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고 어쿠스틱 드럼에 전자드럼 사운드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드럼세트와 핑거드럼 등 다채로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야마하 DTX10
야마하 DTX10
이밖에 드럼 빨리 치기 경연대회 ‘패스트블래스트 챌린지(Fast Blast Challenge)’와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및 전시, 타악기 연주 체험(드럼써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한다.

배성화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COMBO)영업팀 담당자는 “야마하뮤직코리아가 8년 연속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식 협찬사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드럼 제품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럼과 음악을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공식 포스터
제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공식 포스터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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