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신진서 9단 격려…“끝내기 6연승에 뜨거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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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2월 2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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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끈 신진서 9단(왼쪽에서 두 번째), 홍민표 감독*맨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2.26/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끈 신진서 9단(왼쪽에서 두 번째), 홍민표 감독*맨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2.26/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승리로 이끈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만나 직접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신 9단은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대표팀의 16번째 우승이자 4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한·중·일 3국의 선수 5명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 선수 5명과 일본 선수 1명을 모두 이기고 한국의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신 9단은 16연승을 기록해 이창호 9단이 수립한 14연승의 최다 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유 장관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끝내기 6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한 신 9단과 홍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한국바둑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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