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최정상 ‘일 디보’ 7년만에 내한공연

  • 뉴시스
  • 입력 2023년 8월 1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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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팝페라그룹 ‘일 디보’가 7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두나이스에 따르면 일 디보는 오는 11월21일과 22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올라 국내 클래식팬들을 만난다.

일 디보는 음악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의 월드 와이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1세대다. 데이비드 밀러(미국), 세바스티앙 이장바르(프랑스), 우르스 뷜러(스위스) 등 3명의 테너와 바리톤 카를로스 마린(스페인)으로 활동해왔다. 2021년 마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후 바리톤 스티븐 라브리(미국)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했다.

일 디보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외모, 화려한 퍼포먼스로 3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팝페라 그룹으로 꼽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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