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2023 상반기 뷰티 키워드 11 선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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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
2023 상반기 뷰티 키워드 11 선정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이 2023년 상반기를 휩쓴 뷰티 키워드를 선정했다. 파우더룸 커뮤니티 게시글과 앱, 파우더룸 SNS 채널 인기 해시태그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트렌드 키워드가 가장 잘 반영된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파우더룸이 발표한 2023 상반기 뷰티 키워드는 총 11가지로 ‘파데프리(Foundation-Free) 톤업’ ‘지구를 지키는 비건뷰티’ ‘자외선 완벽차단템’ ‘슬로에이징’ ‘셀프 홈케어’ ‘슈퍼듀 글로우’ ‘서머케어템’ ‘진정한 케어’ ‘여름저격 쿠션’‘무결점 잡티케어’ ‘맑은결 피부표현’이다.

먼저 피부 트러블과 같이 예민한 피부를 잠재워줄 대안 뷰티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데프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파데프리 톤업’ 대표 아이템으로 클라뷰의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비건 베이스 픽싱’이 선정됐다. 두 번째 키워드는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실험을 배제한 ‘지구를 지키는 비건 뷰티’다. 비건 제품은 기초부터 색조, 클렌징 제품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파우더룸은 빌리프의 ‘프라블럼 솔루션 비건 토너 패드’를 대표 아이템으로 뽑았다.

점점 더 강해지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완벽 차단템’ 키워드도 상위권에 올랐다. 트렌드가 반영된 대표 아이템은 에스트라의 ‘더마UV365 장벽수분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슬로에이징’ 트렌드도 떠올랐다. 그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피부 노화 완화를 위한 안티에이징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20·30대 젊은 층까지 노화를 늦추기 위한 뷰티케어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비원츠의 ‘시카 콜라겐 리프팅 크림’이 대표 아이템이다. ‘셀프 홈케어’ 키워드도 부상해 아이소이 ‘인텐시브 리프팅 앰플 스틱’을 뽑았다.

깨끗한 반짝임을 강조하는 광택 메이크업 ‘슈퍼듀 글로우’ 키워드도 새롭게 떠올랐다. 페리페라의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가 대표적이다. 예민한 피부를 위한 ‘진정한 케어’ 키워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카테롤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집중케어하는 진정 앰플인 비플레인의 ‘시카테롤 앰플’이 파우더룸 픽 명단에 올랐다.

투명한 여름 피부를 위한 ‘서머 케어템’과 ‘여름저격 쿠션’ 키워드도 주목 받았다. 파우더룸은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과 에이지투웨니스 ‘노블 커버 새틴 쿠션’을 각각 선택했다.

결점 없이 맑은 피부톤으로 거듭나기 위한 잡티케어도 주목받아 ‘무결점 잡티케어’와 ‘맑은결 피부표현’도 키워드에 선정됐다. 셀퓨전씨의 ‘토닝 C 잡티 세럼’과 루나의 ‘컴피 라이트 쿠션’이 대표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렸다.

맘스홀릭베이비
‘맘스홀릭 돌쟁이 육아박스’
100명 무료 증정 이벤트
네이버 대표 여성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가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맘스홀릭 임신축하박스’에 이어 육아맘 대상의 ‘맘스홀릭 돌쟁이 육아박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맘스홀릭 돌쟁이 육아박스’는 초보 육아맘에게 꼭 필요한 유산균, 영양식, 스킨케어 제품, 유아용 세제, 물티슈, 기저귀, 교육 서적 등 16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푸짐한 무료 패키지를 10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유모차, 음식물 처리기, 착즙기, 보행기와 붕붕카 등 스페셜 선물을 추가로 제공해 반응이 더 뜨겁다. 출산 후부터 생후 1년까지 아기를 둔 육아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되기 전까지 매월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맘스홀릭 임신축하박스’와 ‘돌쟁이 육아박스’ 이벤트는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의 이벤트 공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당·판교·위례 따라잡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맘스브릿지 소통콘서트 개최
경기도 성남시 분당·판교·위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네이버 대표 지역 커뮤니티 ‘분당·판교·위례 따라잡기(이하 분따)’가 ‘맘스브릿지’ 소통 콘서트를 열었다. 6월 2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 청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경기도 각 지역의 대표급 맘 커뮤니티들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했다.

이 행사는 아이의 교육정책을 엄마들이 직접 제안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엄마의 소리가 교육의 변화로!’라는 슬로건도 달았다. 경기도 성남의 대표급 커뮤니티인 ‘분따’를 비롯해 일산, 수원, 안산, 용인, 의정부, 구리, 남양주, 위례, 평택 등 총 10개의 네이버 커뮤니티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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