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해야 하는 버킷 리스트… 잘 먹고 잘 쉬는 홍해 크루즈여행

  • 동아일보

[Enjoy Life]

크루즈 선박 ‘MSC 오케스트라’
크루즈 선박 ‘MSC 오케스트라’
동아일보와 함께하는 홍해 크루즈 여행은 세계적인 크루즈 전문 회사인 크루즈여행닷컴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을 여행하는 코스로, 항공으로 이동한 후 카이로에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체험한 뒤 수에즈만에 인접한 소크나항으로 이동해 크루즈 여행을 시작한다. 이들 지역은 세계적인 해변과 문화유산, 건축물, 자연경관 등으로 유명하며 이번 여행을 통해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이집트 시나이반도
홍해 크루즈 여행에서는 다양한 테마별 행사와 레스토랑, 바,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해 승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많은 이가 버킷 리스트에 담아둔 크루즈 여행, 이번 기회에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먼저 홍해의 대표적인 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는 수도 리야드에 이어 사우디의 제2의 도시로 신구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와 고고학 박물관, 마스막 요새, 전통시장 디라수크 등을 방문한다.

요르단 페트라
요르단 페트라
영화 인디애나존스로 알려져 있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요르단 페트라도 방문한다. 사막의 건축 구조물인 알카즈나 신전, 트리클리니움 무덤, 원형극장 등이 유명하다. 나일강변의 세계문화유산인 이집트 룩소르에서는 카르낙 신전, 룩소르 신전, 멤논의 거상, 왕가의 계곡 등을 방문한다. 살아 있는 박물관의 도시인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방문 외에 박물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집트 룩소르
이집트 룩소르
이번 여행에서 탑승하는 크루즈 선박은 유람선인 ‘MSC 오케스트라’다. 9만2000t 규모에 길이 290m에 달한다. 크기가 대략 서울의 63빌딩과 비슷하고 승객 2600명, 승무원 900명이 승선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뷔페에서는 전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수영장, 헬스클럽, 대극장, 카지노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댄스 강습과 대형 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은 1인당 469만 원이다. 기항지 관광과 팁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출발은 올해 11월 24일, 12월 8일과 22일, 2024년 1월 12일 등 4차례. 여행 기간은 10일이다. 홈페이지에서도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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