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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馬’ 73마리, 한라산 중턱으로 이사한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4-17 12:37
2023년 4월 17일 12시 37분
입력
2023-04-17 12:24
2023년 4월 17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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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16도로에 위치한 마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들이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뉴스1DB)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를 마방목지(516도로변)로 옮겨 방목하다고 17일 밝혔다.
방목하는 제주마는 암말 71마리, 수말 2마리 등 총 73마리다.
축산진흥원은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간 마필운송 전용차량에 말들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제주마는 겨울철(11~4월 초)에는 추위 및 폭설 등으로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하절기(4월 중순~10월)에는 마방목지로 옮겨 관리하고 있다.
제주마 방목지는 국내 유일의 향토마인 제주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3명)를 배치·운영한다.
제주 5·16도로에 위치한 마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들이 한가롭게 봄볕을 즐기고 있다. (뉴스1DB)
방목지에서는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관리 및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2개(도로 남쪽과 북쪽) 그룹으로 나눠 관리한다.
방목 예정인 모든 개체는 백신접종, 기생충 및 진드기 구제를 하고 매일 건강 확인 및 질병 예찰을 할 계획이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이번 방목을 통해 제주마의 순수혈통을 안정적으로 보존·육성하고 관람객에게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를 재현하는 등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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