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뉴진스가 최다 노미네이트로 선정됐다.
뉴진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첫 번째 EP ‘뉴 진스’로 ‘올해의 신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어텐션’), ‘올해의 음악인’ 등 종합 전 분야 후보로 등극했다. 또한 ‘최우수 케이팝-음반’, ‘최우수 케이팝-노래’에도 선정되며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음반 ‘뽕’과 뉴진스의 ‘어텐션’ ‘하이프 보이’ ‘헐트’ ‘디토’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은 프로듀서 250은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노래’,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총 5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 넉살 까데호, 장기하가 총 네 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실리카겔과 슬롬, 키라라, 이찬혁, 마리아킴은 2년 연속으로 시상식 후보가 됐다.
종합 분야인 ‘올해의 음반’에는 뉴진스 ‘뉴진스’, 250 ‘뽕’을 비롯해 검정치마 ‘틴 트러블스’, 넉살·까데호 ‘당신께’, 선과영 ‘밤과낮’, 송영주 ‘애트모스피어’가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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