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케이블채널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0%를 찍었다. 1회 0.9%로 시작, 2회 1.8%로 ENA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 드라마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유인식 PD와 영화 ‘증인’(감독 이한·2019) 문지원 작가가 만들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 후 입소문을 탔고, ‘종이의 집’ 한국판에 이어 국내 넷플릭스 2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