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파이트머니,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받아…”

  • 뉴시스
  • 입력 2022년 5월 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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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46)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오키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성공적으로 2년 만의 복귀전을 치른 추성훈은 “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이기고 돌아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은 “(나이 때문에)싸우다 숨차서 쓰러질 수 있는데 해외에서 전문가들이 추성훈 승리 가능성 6%를 봤는데 94%를 이겨버린 것”이라며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1일제자로 나선 그룹 ‘NCT’ 도영은 “승리 상금이 얼마나 되나?”라며 물었다. 추성훈은 “대회에서 재미있다고 받은 돈이 한 번에 6000만원이었다. 보너스로”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보너스 말고, 파이트 머니 경기 출전료에 대해 궁금하다”고 되물었고 추성훈은 “그건 말하기 그렇다”며 답을 피했다.

계속된 궁금증에 추성훈은 “아파트 정도는 살 수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도영은 “어디 도시냐”라며 끝까지 파고들었고 추성훈은 “강남 쪽으로 살 수 있다. 그만큼 운동도 했고, 그 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김동현이 초대한 히든카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등장해 세 사람이 한 카메라에 잡히는 진풍경을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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