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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방원 말’ 죽음 막는다…민관협의체 ‘가이드라인’ 마련
뉴스1
업데이트
2022-03-01 12:35
2022년 3월 1일 12시 35분
입력
2022-03-01 12:34
2022년 3월 1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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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태종 이방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촬영 중 말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고를 계기로 이를 막고자 출범한 민관 협의체가 첫 회의를 갖는다. 협의체는 ‘영상 및 방송 매체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상 및 방송 매체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체의 첫 회의를 이달 2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관계부처, 영상 및 방송 매체 업계, 동물보호단체, 동물 행동·진료에 관한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의 방향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촬영 중 동물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물, 먹이 제공, 훈련사·수의사 등 전문 인력 현장 배치와 같은 현장에서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을 담아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외국 사례 분석,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한 후, 협의체 논의를 거쳐 올 상반기까지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완성한다.
가이드라인은 각 제작사, 방송사 등에서 자체 운영 중인 제작 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유해 출연동물 보호·복지 수준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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