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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강석우 “3차접종 후 시력 나빠져 글 못읽어”…6년진행 라디오 하차

입력 2022-01-28 00:02업데이트 2022-01-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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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65)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겪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석우는 이날 방송된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 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의 글을 읽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강석우는 “이 방송을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다. 6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라고 말했다.

강석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마지막 방송 현장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마지막 방송 마지막 멘트 마지막 곡 그리고 꼭 전하고 싶은 말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글도 함께 썼다. 영상에서 방송을 끝낸 강석우는 “3, 4개월 정도 무념무상으로 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석우의 SNS를 비롯해 라디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아쉬움과 함께 그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청취자 게시판에는 ‘꼭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고 기다릴게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방송 내내 흐르는 눈물은 나만이 아닐 거라 봅니다.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최고의 의료진이 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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