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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이채림 “둘째 계획 중 세 번 유산…마음 아팠다”
뉴시스
입력
2021-11-03 09:55
2021년 11월 3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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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이채림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에서 박건형·이채림 부부가 첫 번째 입주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건형·이채림 부부는 서로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이채림은 “당시 공연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었다. 다른 공연 시작 파티에 갔다가 우연히 ‘헤드윅’ 쫑파티를 하러온 박건형과 만났다”고 전했다.
박건형은 “만난 게 아니라 제가 목격한 거다. 다른 사자들이 득실거리는 정글에서 제가 확인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남자친구 있냐, 배우랑 결혼하는 거 어떠냐’라고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떠올렸다.
2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첫 아이를 낳고 둘째를 계획하던 중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박건형은 “고통이 상당하더라. 지켜보는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 아픔이 사그라질 무렵 또 임신했는데 또 유산이 됐다. 세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채림은 “저한테 문제가 있었다”며 “혈전 문제인데 아이에게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해서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건형은 “아니다 너무 잘했다. 충분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박건형·이채림 부부는 지난 3월 건강한 둘째 아이를 얻었다. 박건형은 “둘째는 너무 건강하고 보기만 하면 웃는다. 아이들이 즐겁게 해주고 채림이가 웃고. 그럼 저는 그 모습을 보는 게 평화롭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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