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희태·정다은, ‘따뜻한 하루’ 나눔대사 위촉…생리대 지원 캠페인에도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1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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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가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을 나눔대사(나눔지기)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시 허가를 받은 NGO단체다. 각종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와 해외 저개발국가 10개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편지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빅보스엔터테인먼트)인 정희태와 정다은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따뜻한 하루 본사에서 열린 나눔대사 위촉식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하루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정희태는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가 되어 정말 기쁘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서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다은도 “진심을 담아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따뜻한 하루 관계자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정희태 씨, 정다은 씨와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향후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비롯하여 도시락 캠페인, 연탄, 쌀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두 나눔지기의 폭넓은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정희태와 정다은은 최근 따뜻한 하루와 ㈜업드림 코리아가 진행하는 생리대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생리대를 포장하는 등 직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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