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경호원 시절 아랍 왕족에 ‘백지 수표’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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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입담을 뽐낸다.

최영재는 2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던 문재인 대통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경호를 수행했던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또 최영재는 경호원 시절 아랍 왕족에게 단독 경호 문의까지 받았다고 고백하며 당시 경호 비용으로 ‘백지 수표’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최영재는 최근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사가 된 것도 모자라 키즈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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