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규 5집 발매 기념 1억 기부…“따뜻한 봄 찾아오길”

  • 뉴시스
  • 입력 2021년 3월 25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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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선행에 나섰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유의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팬클럽)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한다”며 총 1억원을 기부한 후원증서를 올렸다.

이어 “마음을 전달받는 분들께도 사랑하는 우리 유애나에게도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후원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한 ‘아이유애나’로 청소년한부모가정의 긴급생계비 지원 및 자립 활동과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각각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아이유는 이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을 발매했다. 정규 앨범은 지난 2017년 정규 4집 ‘팔레트(Palette)’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1월 선공개로 선보인 ‘셀러브리티’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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