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36명 바리스타로 채용… 누적 총 193명 채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2-29 12:43수정 2020-12-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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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와 온라인 잡 페어 진행
서류·면접 등 거쳐 합격자 선발
내년 3월부터 졸업자 대상 순차적 입사 예정
스타벅스코리아, 2015년부터 6년간 청소년 진로 교육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과 경기지역 90여개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잡 페어를 통해 학생 36명을 바리스타로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잡 페어 행사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사설명회부터 학생대상 교육 및 채용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교육은 스타벅스 사내강사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과 면접 준비 팁 등 정보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지난해 JA 잡 페어를 통해 입사한 선배 바리스타들이 직접 출연해 상황별 문제해결 방식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벅스와 JA는 온라인 교사설명회를 통해 참여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취업 희망 학생에게 온라인 교육과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스타벅스코리아 지역 매니저와 점장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봉사활동 경험과 서비스 마인드, 대인관계 형성 등 스타벅스 파트너로써 갖춰야 할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잡 페어를 통해 총 157명을 채용했다. 여기에 이번 잡 페어 선발 인원을 더해 누적 총 193명을 채용하게 된다. 올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합격한 특성화고 학생 36명은 내년 3월부터 고교 졸업 이후 만 18세 이상 합격자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스타벅스코리아와 JA는 6년 동안 해당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해왔다. 스타벅스 임직원 1300여명이 교육 연수 과정 이수 후 전국 80여개 특성화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학위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고 잡 페어를 통해 채용된 대상자들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본인이 원할 경우 한양사이버대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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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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